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은 관련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가출은 더 이상 비행행위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라 가출할 수밖에 없는

가정 내 환경에 대한 예방적 접근과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인권 보호 차원으로 보는 관점의 변화가 시급하다.

서울 중랑구 한 쉼터는 2015년 건립 당시에 ‘소년원에서 출소한 아이들이 온다더라’는

소문을 들은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여 직원들의 설득 작업 끝에 겨우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는 쉼터와 가출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출청소년들은 대다수 가출 전 이미 부모의 폭력과 학대, 무관심으로 인한 욕구불만이 있으며,

빈곤의 열악함에 노출되어 청소년들의 우울과 불안을 더욱더 증가시킨다.

가출의 원인이 무엇이든 가출 이후의 생활을 유지하는 과정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

즉, 외로움, 의식주 문제 해결, 심리적 불안감, 신체적 폭력이나 성폭력 등의

노출 문제, 인권침해, 노동시장의 착취 등을 현실로 직면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우울과 불안감은 증폭된다.

더 심각한 것은 가출로 인해 이들이 보이는 행동문제는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성인이 된 이후의 반사회적 행동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개인사를 안고 있는 가출청소년들을 ‘비행청소년’으로 몰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편견을 개선하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함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아동과 청소년의 양육와 보호를 ‘가정의 문제’로만 여겨왔던

우리나라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양육과 보호는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문제로서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의 보호는 청소년 개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그리고 미래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원으로서

청소년의 성인기로의 이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가출청소년과 쉼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활동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인식개선 공모전 진행과 유투브∙tv 등의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 영상물 제작을 통해

전체 사회 구성원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내어

가출청소년은 보호와 지지가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으로서

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이다.

참고자료 : 더킹카지노쿠폰https://closeup.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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