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서는 일시적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으로 복귀하는 역할 밖에 하지 않는다.

즉, 가정으로 복귀한 청소년의 경우 복귀 후의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사회로 돌아간 청소년의 경우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는

잘 시행되고 있지 않다.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노센티 고아원에서는

그 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다.

고아원 출신 사람들이 자립하고 난 이후에도 어떻게 살고 있는 지,

고아원에서의 기억은 어떠한지, 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등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전시해놓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쉼터 관련 영상은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단체사진 등을 모아놓은 것이 많고, 어떤 쉼터가 있고 어떤 역학을 하는지 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동영상이 대부분이다.

비록 쉼터와 고아원이라는 특성이 다르지만 이를 참고하여 쉼터에서도 동영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실제 쉼터에 입소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의 말을 통해 전달한다면

가출청소년들에게도 기존 홍보방식 보다는 더 영향력이 있다.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사회복지사는 가출 청소년들을 다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단순히 업무 처리로의 관심이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의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이후의 가출 청소년들에게 개입할 수 있는 방향을 파악할 수도 있다.

또한, 쉼터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도 개선할 수 있다.

쉼터의 효과성에 대해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쉼터에 대한 자발적 지원이 활발해질 수 있고,

‘문제아’라고 인식했던 가출 청소년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회복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원활한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인터뷰 대상자(쉼터 거주 청소년)의 동의하에 제작되어야 하므로 제약이 따를 수 있으므로

사전 준비에 주의를 기울어야한다.

참고자료 : 더킹카지노코드https://booksbooster.com/

Avatar

By admin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