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변수에 대한 계수의 크기를 살펴보면, ROA에 대한 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값을 보여 주었고, 부채비율(Leverage)이 클수록 기업가치가 크고, 자산규모(Size)가 작을수록 기업 가치가 크며, 주식 비유동성(Amihud)이 작을수록 기업가치가 큰 모습을 보여주어 선행 연구와 일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기관투자자 거래비중과 기업가치의 양(+)의 관계는 정보비대칭 정도가 큰 기업에서 더 뚜렷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앞서 분석한 기업가치 회귀식에 정보비대 칭이 큰 기업을 나타내는 더미변수와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의 교차항을 포함한 회귀식에 대한 각 변수의 계수 값을 추정하여보았다.

계수 값과 유의도는 <표 7>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다. 정보비대칭 기업을 나타내는 세 가지 더미변수와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의 교차항 모두의 계수 값이 양(+)의 유의한 값을 가졌다. 이는 가설 설정 시 예상한대로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이 커질수록 기업 가치가 커지는 효과가 정보비대칭 정도가 큰 기업일수록 더 크게 나타난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기관투자자 거래비중과 기업가치 간의 양(+)의 관계가 주식 시장의 정보 환경 제고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어서 <표 8>은 정보비대칭 정도가 다른 표본을 구분하여 그 각각에 대해 MTB와 Q를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식의 계수를 추정하여본 결과이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정보비대칭이 큰 것으로 분류한 표본의 경우 기관투자자 거래비중 변수의 계수가 유의한 양(+)의 값을 보이고, 정보비대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류된 표본의 경우 기관투자자 거래비중 변수의 계수가 유의하지 않거나 음(-)의 값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앞서 교차항 분석 결과와 마찬 가지로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의 크기와 기업가치 간의 양(+)의 관계가 정보비대칭 정도가 큰 기업에서 더 뚜렷이 나타난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상에서 패널 회귀분석을 통하여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이 증가할 때 주식 유동성과 기업 가치가 증가한다는 가설을 검증하여 보았다. 이번에는 강건성 분석으로서 Fama and MacBeth (1973) 분석을 시행하여 본다.

Fama-MacBeth 분석은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한 횡단면 회귀분석을 통하여 추정한 매년의 각 변수의 회귀계수를 구하고, 각 변수의 회귀계수의 평균값과 그 값의 유의도를 갖고서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이다. 매년의 횡단면 분석 결과가 일관되게 가설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 기관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은 기업의 기업가치와 주식 유동성의 크기가 매년 일관되게 큰 모습을 보이는지 알아보는데 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표 9>에 표시하였다. 통제변수와 더미변수의 계수와, 상수항은 표시하지 않았다. 유의도 판단을 위한 표준오차는 Newey and West(1984)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결과는 패널 회귀분석 결과와 일치한다. 기관투자자 거래비중이 증가할수록 비유동성 측정치가 감소하여 주식 유동성이 증가함을 알 수 있고 이러한 관계는 정보비대칭 정도가 큰 기업일수록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기관투자자 거래비중 증가는 기업가치와 양(+)의 관계를 갖고 이러한 관계 역시 정보비대칭 정도가 큰 기업의 경우에 더 강하게 나타 났다.

출처 : 토토사이트 ( https://scaleupacadem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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